이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7일 세종 어진동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와이어] 19일 오전 7시 11분께 제주시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통영선적 연승어선 D호(29t·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사고 현장에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이와관련,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이날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이 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경찰청장, 국방부 장관은 어선, 상선, 관공선 등 사고 주변 해역을 운항 중인 모든 선박과 가용한 함정, 항공기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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