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의 패키지 디자인을 출시 13년만에 전면 변경했다. (사진= 롯데제과 제공)

 

[서울와이어] 롯데제과는 드림카카오의 패키지 디자인을 출시 13년만에 전면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드림카카오의 디자인은 용기 정면에 56%, 72%, 82%의 카카오 함량을 표시했다. 새롭게 변경된 드림카카오는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카카오 함량 표시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되, 폴리페놀 함량 부분을 눈에 띄게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드림카카오는 2006년 '꿈의 초콜릿'이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됐다. 고유의 맛과 풍미와 높은 카카오 함량과 폴리페놀 성분을 앞세워 인기를 끌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드림카카오 디자인이 전면 리뉴얼 됨에 따라 SNS 등을 통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는 25일에는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