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광장에서 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지방본부가 주최한 야간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20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철도 노조,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출퇴근 시간대 승객 불편 우려
 

철도 노사가 노사 협상 결렬로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 파업이 현실화하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할 수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과 수출입업체 물류 차질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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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국정 대전환 촉구 무기한 단식투쟁 돌입
 

황교안 대표가 20일 오후 정부의 총체적 국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는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황 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를 막기 위해 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 무기한 단식투쟁을 시작한다"며 "죽기를 각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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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소부장 상생협력 사업 승인… 국내 수요 60% 생산 효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요-공급 간 협력사업을 소개하며 "국내 수요의 최대 60% 수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안산시 단원구 율촌화학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제2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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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서울서 5억원 집 구매..."평균 3억원 빚"
 

20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주택취득자금 집계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작년 12월 10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서울에서 주택을 구매한 20대는 전체 매매가격 가운데 64%를 빚으로 충당했다. 30대는 3억원을 빚내 평균 5억5000만원짜리 집을 장만, 주택 구매에 차입금(빚) 비율이 5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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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 글로벌 점유율 2분기째 30% 돌파...'압도적 세계 1위'
 

삼성전자가 글로벌 점유율 30.3%를 달성해 2분기 연속 압도적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3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이 저가 공세를 펼쳐 판매대수 기준으로 한국을 다시 앞지르며 1위를 탈환했으나 매출액 기준으로는 한국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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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차명주식 혐의'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 2심서 징역형 구형
 

주식을 차명으로 보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이근수 부장판사)는 2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전 회장의 2심 첫 공판일에서 "1심의 양형은 부당하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0만원을 구형했다. 앞서 1심은 지난 7월 이 전 회장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벌금 3억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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