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에 배틀로얄 모드가 새롭게 도입된다 / 사진 = 한빛소프트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에 ‘배틀로얄’ 모드가 새롭게 도입된다. 

 

오디션은 21일 진행될 정기점검 및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로얄 모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배틀로얄은 게임 룸당 25명이 동시에 춤 실력을 겨뤄 최후의 1인을 결정하는 생존 모드다. 획득점수로 순위를 가리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경쟁자들을 공격해 탈락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음악 재생 종료 이후에도 다수의 인원이 살아남은 경우에는 더 오래 플레이한 유저가 높은 순위를 획득한다.

 

한편 오디션은 15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장수 리듬댄스게임으로써 올해 e스포츠 정식종목에도 채택됐다. 

 

오디션의 배급사 한빛소프트는 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과 관련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저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신규 도입될 배틀로얄 모드 또한 e스포츠 대회에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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