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현경 제작/연합뉴스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21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지소미아 종료 임박 日, 아베 "나 떨고 있니?"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오는 22일 자정을 기해 일본측의 태도 변화가 없는한 효력이 상실된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문제를 논의중이다. 지소미아 종료를 목전에 두고 일본 정부가 NSC 상임위원회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한국에 대한 '현명한 대응'을 재차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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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文대통령, 한·아세안 초청친서 보내와... 성의 고맙지만, 불참 이해해 달라"
 

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초청하는 친서를 보내 성의는 고맙지만 참석하기 어렵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이다'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11월 5일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께서 이번 특별수뇌자회의(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해주실 것을 간절히 초청하는 친서를 정중히 보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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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계빚 1572조원 '사상최대'… 은행 가계대출 18조여원↑
 

3분기 가계빚이 1572조원 규모로 확대됐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규모만 놓고 보면 사상 최대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완만한 증가세가 유지됐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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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처리 무산된 '데이터 3법' 찬반 논란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합의한'데이터 3법'의 지난 19일 본회의 처리가 무산되자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이터 3법은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이르는 것으로 개인정보를 여러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규제를 완화한 것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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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업기능요원등 대체복무자 1300명 단계적 감축
 

정부는 병역자원 부족 현상에 대비해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 승선예비역 등의 대체복무요원 1300명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특히 2025년 이공계 병역 특례인 전문연구요원의 수가 현행 2500명에서 2200명으로 300명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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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3분기 소득주도성장 본격화… 더 낮은 자세로 진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가 일관성 있게 추진해온 소득주도성장, 포용성장의 효과가 3분기에 본격화되고 있다"며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와 관련,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고용지표에 이어 소득분배지표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여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며 올해 3분기에 1분위(소득 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7만4000원(전국·가구원 2인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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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악화 해답 없나… 12개월 연속 마이너스 '빨간불'
 

11월 1~20일 수출이 1년 전과 견줘 10% 가까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12개월 연속 마이너스(-)가 유력해졌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8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역시 9.6% 감소로 동일하다. 품목별로는 선박과 반도체가, 국가별로는 유럽연합(EU)과 중국, 베트남, 일본으로의 수출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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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현역 3분의 1 컷오프 추진…절반이상 교체"
 

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 공천에서 현역의원 중 3분의 1 이상을 탈락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이날 한국당 총선기획단 회의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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