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CI / 사진 = 현대카드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현대카드가 '더 레드 에디션4'(the Red Edition4)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더 레드 에디션4는 기존 프리미엄 상품 라인인 '더 레드'(the Red)의 리뉴얼 버전이다. 

 

지난 2008년 7월 출시한 더 레드는 품격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일과 삶의 여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라이프 스타일을 반응한 상품이다. 

 

이번에 리뉴얼된 더 레드 에디션4은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1~2%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당월 이용 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1%, 100만원 이상은 1.5%, 200만원 이상은 2%를 일괄 적립해준다. 

 

각종 업체와 연계된 M포인트 특별 적립도 제공된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신차를 구매할 경우 2%가 GS칼텍스에서는 주유 시 리터당 60 M포인트가 적립된다. 더불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G마켓과 CJ몰, 신세계몰 등 제휴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하면 추가 포인트를 제공한다. 다만 당월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에만 해당된다. 

 

프리미엄 혜택으로 제공되는 바우처는 △프리비아 여행 △롯데면세점 △특급호텔 F&B △록시땅 △폴바셋 영역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전 세계 800여 개 공항라운지를 월 4회, 연 10회 무료 이용 가능한 ‘Priority Pass’와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월 5회 사용 가능한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도 더 레드 에디션4의 혜택이다. 

 

더 레드 에디션4 신청은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외 모두 30만원이나 연간 이용실적에 다라 연회비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본인과 가족카드 합산 결과 연간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다음 해 본인 카드 연회비 5만원이 감면된다. 유효기간까지 사용한 뒤 상품을 갱신해 조건을 충족시키면 10만 원의 연회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바우처의 사용처를 다각화할 방침”이라며 “M포인트의 실질 적립률을 높여 실용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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