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청와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22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정부, 지소미아 종료 잠정 유예… WTO 제소도 중단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잠정 유예를 결정했다.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은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일 양국 정부는 최근 양국 간 현안 해결을 위해 각각 자국 취할 조치를 동시에 발표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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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반도체 소재' 외투기업 방문… "한국 투자 매력 전세계에 알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앞으로 더 많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민간투자가 전국 곳곳에서 활발히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에서 열린 대만계 기업 MEMC코리아의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외국 투자기업이 핵심소재 관련 국내 공장 증설에 투자했다는 사실로, 한국에 투자하는 게 매력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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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반도체소재 기업 MEMC 공장, 천안에 준공...일본,대만 제치고 한국 선택
 

글로벌 반도체소재 기업 MEMC의 실리콘 웨이퍼 추가 생산공장이 충남 천안에 준공했다. 엠이엠씨코리아 제2공장은 반도체 제작에 꼭 필요한 원소재인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엠이엠씨코리아 모회사이자 세계 3위 실리콘웨이퍼 제조사인 대만계 기업 '글로벌 웨이퍼스'는 한국과 함께 일본, 대만 등을 투자 대상으로 검토하다가 반도체 시장 규모, 우수한 인력, 투자 인센티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국을 투자지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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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순이익 5년만에 첫 감소… 도소매·제조업 '미끌'
 

지난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의 순이익이 5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기업활동조사 잠정 결과'를 보면 지난해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의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62조원으로 전년 대비 11조0970억원(6.4%) 감소했다. 순이익 감소는 2013년(-17.2%) 이후 5년 만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4조5800억원), 제조업(-4조640억원) 등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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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27년 바이오 ‘뚝심’… 국내 첫 독자개발 신약으로 결실
 

새벽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XCOPRI®, 성분명: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신약승인을 받으면서 SK바이오팜은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개발, 신약허가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한 국내 최초의 제약사가 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뚝심과 투자 철학이 없었다면 빛을 볼 수 없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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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약 '니자티딘'서 발암우려 NDMA 검출…13개 품목 판매 중지
 

위장약 '라니티딘'에 이어 '니자티딘'에서도 발암 우려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13개 완제의약품이 판매 중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니자티딘 원료의약품과 93개 완제의약품 품목을 수거해 발암 우려 물질인 NDMA 검출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해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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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뒷돈 수수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
 

뒷돈 수수 혐의를 받는 조현범(4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가 검찰에 구속됐다. 하청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회사 자금을 빼돌려 거액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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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특별법, 국회 통과… 20년 만에 전면 개편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약 20년 만에 전면 개편이 이뤄지는 소재·부품·장비 특별법이 22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소부장 특별법)‘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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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방한 일본인 관광객 1년새 14.4% '뚝'
 

10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년 전과 견줘 크게 늘었지만 일본인 관광객은 오히려 10%대 감소를 나타냈다. 22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10월 전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65만619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4% 증가한 것에 비해 일본인 관광객은 14.4% 감소했다. 일본인 관광객의 감소는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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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장 성접대' 김학의 전 차관, 1심 무죄
 

억대 뇌물과 '별장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했다. 관련자 진술의 신빙성이 부족하고 대가성 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전 차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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