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JDC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 2기’ 지원대상을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낭그늘 2기 모집은 1기 때보다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소셜벤처 육성 및 투자 전문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 주관으로 선발하는 이번 JDC 낭그늘 2기 지원자격은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창출을 수반하는 제주의 장점과 특색을 살린 문화, 예술, 환경, 도시재생 등 제주형 사업 등 제주지역의 사회문제해결이 사업목적인 소셜벤처다.

 

서류 마감은 12월 11일이며, 서류 적격심사를 통해 18팀을 선발하고 대면심사를 통해 사회적기업가 잠재력과 역량이 있는 12팀을 선발한다. 이후 약 3개월 동안 5백만원을 제공해 프로젝트 가설을 검증하고 인큐베이팅을 진행해 프로젝트 실행 과정과 성과를 평가해 6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액셀러레이팅 6팀을 대상으로 8개월 동안 낭그늘 독립 사무실과 사업화 자금 제공, 밀착코칭, 핵심분야 비즈니스 성장 모듈, 네트워킹 및 투자·자원 연계 기회 등 JDC 낭그늘 맞춤형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공고내용 및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JD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는 ‘낭그늘’을 중심으로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의 혁신성장 지원을 확대 및 강화해 제주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및 사회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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