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서울 아침 2도 전국 포근 미세먼지 '좋음'~'보통'...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편집국]  화요일인 26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 한낮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해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등 -3∼8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4도,세종 13도, 전주 14도,광주 11도, 대구13도, 부산 15도, 울산 12도, 창원 13도, 제주 15도 등이다

 

대부분 해상에 오전까지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3.0~6.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나가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3.0m, 동해 앞바다 0.5∼4.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3.0m, 남해 1.0∼4.0m, 동해 1.0∼5.0m로 일겠다.

 

기상특보 현황 : 2019년 11월 25일  14시 발표
 
o 강풍경보 : 울릉도.독도
o 강풍주의보 : 울산, 제주도, 경상북도(경주, 포항),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영암, 해남), 서해5도,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
o 풍랑경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중부전해상, 동해남부북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o 풍랑주의보 :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거제시동부앞바다, 부산앞바다), 서해중부먼바다, 서해남부전해상, 동해남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 울산앞바다)
o 대설주의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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