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 서밋’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25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文대통령 "상생번영의 미래, 아세안과 함께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아세안의 발전이 한국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언제나 함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CEO 서밋'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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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日 수출규제 협의, 조만간 이뤄지도록 최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일 통상당국 간 수출규제 관련 협의가 빠른 시일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협의는 한국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 연기한 데 따른 것이다. 성 장관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한일 양국은 이 문제에 대한 정책 대화를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며 "실무접촉을 통해 대화의 구체적인 시기·장소·의제 등의 (조율이) 조만간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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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5일만에 철회…노사 교섭 타결 오후 KTX 등 열차 운행 정상화(종합)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이 5일만에 철회됐다. 철도노조와 한국철도(코레일)는 2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 서울사옥에서 본교섭을 재개해 이틀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25일 오전 협상을 타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철도노조의 파업은 철회되고 25일 오후부터 KTX 등 열차 운행이 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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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4%… 두달만에 하락 전
 

은행권 원화대출 연체율이 두달만에 하락 전환했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9월 말 국내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4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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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9일 본회의 개최 합의…"비쟁점 법안 처리"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25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정례회동에서 이 같은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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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새 대표에 김형종 한섬 사장... 현대백화점그룹 '세대교체' 나서
 

현대백화점그룹은 25일 김형종(59) 한섬 대표이사 사장을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하는 등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섬 대표이사에는 김민덕(52) 한섬 경영지원본부장 겸 관리담당 부사장이, 현대리바트 대표이사 사장에는 윤기철(57)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이 각각 승진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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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증권사 CEO 임기 줄줄이 만료…연임 가능성은?
 

내년 1분기 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된다. 업계에서는 상당수 연임을 점치고 있다. 열악한 영업 여건 속에서도 호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자기자본 기준 상위 20곳의 증권사 가운데 10곳이 내년 3월 말 CEO의 임기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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