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총 296실 주거용 오피스텔
지하철 4호선 북부별내역(예정) 초역세권

'별내자이 엘라' 일러스트.

 

[서울와이어 안승국 기자]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엔디가 다음달 ‘별내자이 엘라’를 공급한다. 오는 10월 초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들어서는 ‘별내자이 엘라’는 자이에스앤디의 첫 개발사업이자, 별내신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동 전용 60㎡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총 296실 규모로 이뤄졌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60㎡A 74실 △60㎡B 148실 △60㎡C 74실 등 선호도 높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별내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광전리·덕송리 일원에 총면적 509만 2000여㎡, 약 2만7000가구 규모의 계획된 신도시로 입주 7년 차의 완성형 신도시이다. 이에 조성 초기의 신도시와 달리 이미 교통·교육·상업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별내자이 엘라는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4호선 연장 북부별내역(2021년 예정)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향후 개통시 서울역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10분, 1호선 청량리역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2023년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서울 잠실까지 환승없이 20분대면 닿을 수 있어 강남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우선 별내신도시 북부에 조성된 점포주택 밀집지역이 가까워 다양한 상업시설을 누릴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덕송초(혁신초)와 반경 300m 거리에 별가람유치원(국공립)이 있어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약 1㎞ 거리에 별가람중·고, 학원가 등도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백홍석 분양소장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풍부한 개발호재 등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ask1121@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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