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200여 국내 관광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뤄진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회장 배상민, KOTSA)가 특별한 콘셉트의 송년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오는 12월 3일 서울 역삼동 레귤러식스에서 ‘전통과 테크의 만남, 반가워요 관광스타트업’을 주제로 2019 송년회 및 2020 비전 발표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서울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핫플레이스에서, 우리 옷 한복을 착장한 스타트업 대표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로 송년회를 즐기는 콘셉트다. 한복 지원은 협회 회원사인 한복대여 스타트업 한복남(대표 박세상)이 맡고, 공간을 지원한 레귤러식스(공동대표 이종근, 이여영) 역시 KOTSA의 회원사다.   

 

KOTSA는 에스앤비소프트, 여기어때, 트래볼루션, 레드테이블 등 체험 및 서비스, ICT 등 관광산업에 특화된 200여 우리나라 관광 스타트업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행사는 정형화된 프로그램 없이 자유 네트워킹 행사로, 오후 5시 30분에서 9시 사이에 진행된다. 사전접수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으며, 관광 업종 종사자가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가 신청은 페이스북 ‘한국관광스타트업’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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