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전용 정기예금상품인 '올원캔디예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원캔디예금은 올원뱅크를 쓸수록 우대금리가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앱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환전 등을 이용하면 우대금리로 교환이 가능한 올원캔디를 적립해준다. 올원캔디 100개당 0.1%포인트 우대금리로 교환할 수 있다. 최대 우대금리는 0.4%포인트까지로, 우대금리를 전부 충족할 경우 26일 기준 최고금리는 1.95%다.

올원뱅크 앱에서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내다.

허옥남 NH농협은행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올원뱅크 고객이 쉽게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정기예금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디지털 특화상품을 지속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올해 연말까지 올원캔디예금을 비롯한 디지털 신상품 4종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금일봉 빅 이벤트 4탄'을 실시한다.

'올원캔디예금' '올원5늘도적금' '올원마이너스대출' '올원직장인대출' 중 1종 이상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총 1016명을 추첨해 갤럭시폴드, 코드제로A9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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