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이 투명우산 및 책가방을 만들어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 김효순센터장(우)에게 전달하고 있다 / 사진 =메리츠화재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메리츠화재가 연말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 

 

걱정해결 지원 사업은 올해 전국 10개 지역자치단체로 확대될 전망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2년부터 ‘걱정해결’을 테마로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지역복지 공동사업을 진행해왔다. 

 

앞서 서울지역 3개 지역자치단체에 협약식과 더불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내달 26일까지 전국 7개 지역자치단체와도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메리츠화재 임직원 50여 명은 지난 26일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과 DIY책가방을 만들어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국제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주요사옥에서 연말까지 진행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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