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보유고객 1000만 명을 달성했다 / 사진 = 삼성화재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보유고객 1000만 명을 달성했다. 

 

2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고객은 2002년 500만명, 2014년 800만명을 넘어 올해 11월 1000만 명을 달성했다. 수치로 따지자면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삼성화재 고객인 셈이다. 

 

이에 삼성화재는 천만고객 돌파를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내달 2~ 31일까지 간단한 퀴즈형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중 1000명에게는 ‘천만다행 럭키박스’를, 1만 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그 외 모든 정답자에게는 삼성화재 애니 포인트 1000점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이번 천만고객 달성이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삼성화재 고객중심 경영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1952년 설립된 삼성화재는 가장 규모가 큰 국내 보험업계다. 1999년 본격적으로 장기손해보험 시장의 문을 열며 업계 최초로 실손보험, 운전자보험, 통합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화재의 상품개발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02년에는 ‘애니카’를 시작으로 2009년 인터넷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 최초로 진출하는 등 다각도에서 업계의 선진화를 지향하는 중이다. 

 

고객 서비스 또한 남다르다.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 당뇨관리 서비스 마이헬스노트,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를 통해 고객 경험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신뢰 제고를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객 권익보호를 위해 보험업계 최초 콜센터 설립, 고객패널제도, 고객권익보호위원회 및 소비자보호위원회 운영 등의 고객 편의를 위한 부가적인 요소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더불어 탄탄한 교육과 선진화된 회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삼성화재 위험컨설턴트(RC)의 수준 높은 재무 컨설팅도 고객 만족도를 높인 원동력 중 하나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화재는 국내 주요 고객만족도 평가인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도 최장기 1위를 달성하며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임을 증명했다. 

 

최부규 삼성화재 장기보험지원팀장은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비전인 ‘더 나은 삶을 위한 좋은 보험사’를 바탕으로 위험 보장을 넘어서 고객의 더 나은 미래를 지원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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