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에 영화를 5000원에 할인해 상영할수 있다./사진=CGV

 

[서울와이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 정한 '문화가 있는 날(문화의 날)'이다.

 

이달 마지막 수요일인 27일은 문화생활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다.

 

 

영화, 공연, 스포츠 경기 등 각 분야에서 무료 또는 할인 행사가 예정돼 있고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와 전시회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가장 큰 관심은 영화관에서 문화의 날에 영화를 5000원에 할인해 상영할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이날 개봉하는  '나를 찾아줘' '카센타'를 비롯해 전국 350여개 주요 영화관에서 당일 오후 5~9시 상영하는 영화를 5000원에 즐길수 있어  관객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때맞춰  전국의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등 전국 389곳 영화관에서 이날 오후 5시와 오후 9시 사이에 시작하는 모든 일반 2D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방법은 일반 영화 예매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휴대폰 앱이나 PC 인터넷을 통해 해당 영화관의 예매 사이트에 접속, 원하는 영화와 시간, 좌석을 선택하면 1매당 5000원의 표를 구할수 있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한 의사를 쫓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 '엘리펀트 송'은 이날 서울 예스24스테이지에서 35% 할인한 가격에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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