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미국 뉴올리언스 '파워젠 인터내셔널 2019' 참가 [한국동서발전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협력 중소기업 13개사의 미국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동서발전은 박일준 사장이 협력업체 13곳과 함께 19∼21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파워젠 인터내셔널 2019'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2012년부터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지원 사업의 하나로 파워젠 인터내셔널을 비롯한 해외 주요 전시회를 참가하고 한국관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 행사에서 참가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40여개사와 33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했고, 특히 진영TBX㈜ 200만달러를 포함해 모두 8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서발전은 "내년에도 각종 인증 및 벤더(판매사) 등록 사업 등 협력중소기업과 해외 동반 진출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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