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 3구역 일대 /사진=김상준 기자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28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부동산 과열 막기위해 고강도 자금 출처 조사, 강남4구+마용성 타깃
 

정부 합동조사팀이 28일 발표한 '서울 지역 실거래 관계기관 합동조사'는 집값 과열지역인 강남4구와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들 지역에서 고가 주택을 구입하면서 부모 형제로부터 모자란 자금을 보조받는다면 국세청의 편법 증여 조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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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제·종부세 약발은 언제쯤..."서울 아파트값 22주째 ↑"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이어 종합부동산세 납부가 본격화됐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좀처럼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8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1% 상승했다. 이는 22주 연속 오름세이면서 작년 9·13대책 이후 최대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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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산에 13조 투자효과 극대화 위해 정부·지자체·기업 협의체 구성
 

삼성이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에 13조원을 투입하는 투자계획을 지원하는 정부와 지자체와 해당 기업간 협의체가 구성됐다. 충남도는 28일 아산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에서 산업부와 천안·아산시, 삼성, 협력기업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삼성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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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베트남 총리와 개별면담… "현지 사업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8일 오전 한국을 방문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났다. 28일 삼성전자 등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푹 총리와 면담을 갖고 삼성의 베트남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푹 총리는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허윤홍 GS건설 부사장 등과도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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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이더리움 580억원 유출…해킹 추정
 

7일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해킹으로 인해 58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이더리움 34만개가 익명계좌로 유출된 사고가 발생, 입출금 거래가 중단됐다. 업비트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오후 1시 6분 업비트 이더리움 핫월렛(네트워크에 연결된 지갑)에서 이더리움 34만2000개(약 580억원 상당)가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전송됐다"며 "이를 확인한 즉시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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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의혹' 코오롱생명과학 조 이사 구속…김 상무는 기각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개발에 참여한 코오롱생명과학 조모 이사가 검찰에 구속됐다. 28일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상무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추가된 범죄사실의 내용 및 소명 정도와 그에 관한 피의자의 지위 및 역할,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를 고려할 때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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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사 23.1%, 하도급업체에 '부당 반품' 혐의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마트·편의점 등 대형유통업체 넷 중 하나는 납품업체에 부당한 반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내용을 포함한 '2019년 하도급거래 서면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공정위가 PB 하도급 업체들의 설문 등을 분석한 결과, PB 하도급 거래를 하는 유통업체의 23.1%에서 '부당 반품' 혐의가 확인됐다. 이 비율은 비(非) PB 거래 원사업자 부당 반품 혐의율(9.5%)의 2.4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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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만 4000억 적자"… 손보업계, 車보험료 인상 추진
 

내년 초 자동차보험료가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 판매로 올 상반기에만 4000억원 적자를 낸 상황에서, 보험료 인상은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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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체감경기 언제 회복되나… 수출·대기업 '뒷걸음'
 

기업 체감경기가 전월 대비 소폭 반등했다. 하지만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낙관과 비관을 구분하는 기준점(100)에 크게 못미치는 70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의 BSI는 60대에 그쳤고,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BSI는 뒷걸음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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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봉진' 축소, 비교과·자소서 폐지…대학 정보공시 확대
 

교육부가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과 자기소개서를 대학 입시에서 폐지하겠다고 28일 발표하면서 정확히 언제부터 적용되고, 적용 대상은 누구인지에 대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쏠린다. 이날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1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고2 학생들은 이번 대입 개편안의 적용 대상이 아니다. 2022∼2023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올해 고1·중3부터 학생부 기재항목이 조금씩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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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유재수 구속영장 발부…‘윗선’ 수사 탄력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7일 발부됐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이에따라 유 전 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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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4당, '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파기환송에 "중대범죄 엄단 환영"
 

더불어민주당을 비롯  여야 4당은 2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에서 지원받은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인정해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한 대법원 결정에 대해 "중대 범죄를 엄단한 것"이라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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