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캐릭터 '펭수'가 LG생활건강의 화장품 판매에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유튜브 화면 갈무리) 

 

[서울와이어] 대세 캐릭터 '펭수'가 이번엔 화장품 판매원으로 변신했다.

 

LG생활건강은 EBS 연습생으로 활동 중인 '펭수'와 제작한 협업 영상을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펭수는 지난 4월부터 유튜브 채널인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약 7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영상은 펭수가 네이처컬렉션 매장에 방문해 뷰티 컨설턴트 교육을 받고, 직접 fmgt의 베스트셀러인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판매에 나서는 모습의 직업 체험기가 담겼다. 해당 영상은 지난 27일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81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fmgt 브랜드 담당자는 "펭수의 핵심 팬층과 브랜드 주요 고객층이 2030세대로 비슷하다는 점에서 협업 영상을 시도하게 됐다"며 "펭수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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