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경영진의 데이터 이해도와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 사진 = KB국민카드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KB국민카드가 경영진의 데이터 이해도와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상을 바꾸는 글자 코딩’의 저자 박준석 변리사의 강의와 전문 강사의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경영진의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경영진은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코딩의 개념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과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Python)’을 이용한 기초 코딩 실습을 통해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KB국민카드는 지난 2017년부터 전 직원 대상의 다양한 데이터·디지털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2017년부터 디지털과 정보기술(IT) 관련 교육을 위해 ‘디지털 핵심인재 아카데미’를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역량 향상과 디지털 전문가 양성이라는 취지이며 프로그램은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운영체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된다.

 

지난 6월부터는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Data Analytics Academy)’를 지속적 진행 중에 있다. 데이터 분석 아카데미는 경영진과 디지털 관련 업무 담당 부서장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고객관계관리(CRM) 및 실시간 마케팅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총 4개 과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마련돼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영진들의 데이터와 디지털 관련 신기술의 이해도를 높여 신속·원활한 의사 결정을 돕는 것이 취지”라며 “임직원들이 데이터 관련 지식과 이해를 넓히고 업무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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