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연말연시 모임을 고려해 ‘뉴타임카드’ 저녁 시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 사진 = SC제일은행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SC제일은행이 고객들의 연말연시 모임 편의를 위해 뉴타임카드의 저녁 시간 할인율을 대폭 늘린다. 

 
이번 이벤트는 뉴타임카드의 시간대별 할인 서비스를 확장해 저녁 시간 기본 할인율 5%에서 추가 20% 할인을 더해 최대 25%의 할인율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매일 오후 7~9시 사이에 건당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월 최대 1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대상 가맹점으로는 BC카드사 업종 기준으로 한식, 갈비전문점, 한정식, 스낵, 일식회집, 중국음식, 서양음식, 위탁급식 등이다.

 

SC제일은행은 이번 행사와 함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SNS(사회연결망서비스)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기간은 오는 18~31일으로 SC제일은행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뉴타임카드 저녁할인 프로모션’ 게시글을 공유하면 참여 가능하다. SC제일은행 측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SC제일은행 주태욱 리테일상품부 상무보는 “이번 저녁 할인 이벤트는 지난달까지 진행된 점심 할인 이벤트에 대한 큰 호응에 마련된 것”이라며 “뉴타임카드와 함께 사랑하는 가족 및 지인들과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타임카드는 시간대별 소비패턴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카드다. 

 

시간대별로 △오전 7~9시, 주요 편의점 및 제과점 통합 5% △낮 12시에서 오후 2시까지, 음식점 및 커피전문점 각 5% △오후 7~9시, 음식점 및 드러그스토어 각 5% △오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배달앱 및 주요 인터넷 쇼핑 각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공휴일에는 혜택으로는 △에쓰오일(S-Oil) 주유 시 리터당 60원(주중 40원) 할인 △3대 마트(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5% 할인이 마련돼있다. 

 

사용 시간대와 상관없이 상시로 △대중교통 5% △휴대폰 요금 5% △해외 이용금액 5% 할인 등을 제공하는데, 상기의 모든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차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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