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2일자 오늘의 주요 뉴스.
 

▲디플레이션 우려 해소되나… 소비자물가 4월만에 상승 전환

소비자물가가 4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상승 전환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7(2015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 소비자물가가 공식적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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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지각처리' 여야 책임 공방 정국 극도로 경색
 

정국이 극도로 경색되고 있다. 여야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2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대치 정국이 이어지며 예산안의 기한내 처리가 어려워진 것을 두고 서로 상대에 책임을 떠넘기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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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 발표 앞두고 평가원 성적 유출(?) 파장 일파만파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이틀 앞두고 한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에 '수능 성적표를 미리 발급받았다'고 인증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일부 수험생이 성적을 확인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수험생과 관계자들에게 큰 혼란이 발생된 가운데 수능 성적을 확인했다는 인증 글이 계속 되고 있어 사태가 점점 악화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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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사의 표명(종합)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2일 임기 6개월을 앞서 사의를 표명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시청 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오늘 서울시에 사장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가 아직 6개월이 남았지만, 그동안 구의역 사고 후 안전 개선과 양 공사 통합에 따른 후속처리 그리고 통합 공사 출범과 동시에 시작한 임원들의 시차적 퇴임 등 통합 공사 첫 사장에게 부여된 임무를 완수했다"며 "이제 다음 임무는 새로운 사람이 더 나은 경영으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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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장남 김동관, 부사장 승진…한화큐셀 경영 전면 나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36)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전무가 2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태양광 부문 사업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전무로 승진한지 4년 만에 부사장에 올랐으며 김 부사장은 내년 1월 합병되는 한화큐셀과 모회사인 한화케미칼의 경영 전면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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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공시가격 신뢰도 강화위한 '로드맵' 발표예정
 

국토교통부(국토부)는 다음주 발표할 신뢰성 강화 종합대책에서 연차별로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제고하고 이를 공개하는 내용의 '부동산 가격공시 제도 개편 로드맵' 추진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올해 논란이 된 공시가격 산정의 문제점과 산정 오류 해소 등 신뢰성 강화 방안과 함께 공시가격 투명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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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실적 '먹구름'… 3분기 누적 순이익 1/4 토막
 

올해 3분기까지 보험사들의 누적 순이익이 전년 대비 1/4 토막이 났다. 보험영업에서 손실이 확대된 영향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손해보험사의 1∼3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2조1996억원(잠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7166억원) 감소했다. 생명보험사 역시 3조57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1년 전과 견줘 24.3%(9811억원) 뒷걸음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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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대표 장수 CEO' 차남규 부회장 용퇴… 상근고문으로 경영 자문
 

지난 17년간 한화생명을 총괄해온 차남규 부회장이 사의를 밝혔다. 차 부회장은 상근고문으로 물러나 회사의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2일 차 부회장·여승주 사장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여승주 사장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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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서울 강변역 테크노마트 가보니…“임대료 유지도 힘들어요” 상인들 시름
 

 “요즘은 임대료 내는 정도로만 벌이가 유지돼도 감사하다”, 보고가는 사람조차 없어 '죽을 맛' 지난달 30일 서울 강변역 테크노마트 전자상가는 손님들을 거의 찾을 수 없을 만큼 한산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온라인 구매의 바뀐 생활 패턴으로 인해 예전의 문전성시였던 모습을 잃은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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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5등급 차량,첫날 416대 단속 과태료 1억400만원 부과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서울시가 도심 사대문 안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단속 첫날 416대가 적발됐다. 내년 3월까지 펼쳐지는 '녹색교통지역 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과태료 부과'는 운행제한 위반 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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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방위비 협상 연말까지 타결 위해 노력해 나겠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2일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기 직전 취재진과 만나 "원칙적으로는 연말까지 협상 타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대사를 비롯한 한국 대표단과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이끄는 미 대표단은 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워싱턴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협정 체결을 위한 4번째 회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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