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 우려에 3일 5만원 선이 깨지며 하락했다.

 

[서울와이어] 삼성전자가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 우려에 3일 5만원 선이 깨지며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89% 내린 4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2.36% 하락한 7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와 10%의 관세를 즉각 다시 부과하겠다고 깜짝 발표해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 우려가 다시 부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절하해 미국 농가에 불이익을 주고 있어 관세를 다시 부과하기로 했다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홍콩인권법‘제정 갈등으로 미중 무역협상도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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