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첫 병역판정검사가 실시된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병역 의무자들이 채혈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병무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재학생, 국외입영연기자,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은 신청자가 직접 희망하는 일자와 복무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16일 오후 6시까지 병무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할 때에는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 또는 휴대폰 인증을 받아야 하며, 해외 유학자 등 국외입영연기자는 나라사랑 이메일 인증 또는 민간 아이핀(I-PIN)으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방법은 본인선택 탈락 횟수가 많은 사람, 출생년도가 빠른 사람 등 우선 순위를 부여하여 선발하게 되며 19일 오후 2시부터 병무청 누리집에서 선발 결과를 알 수 있다.
 

   

본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고·공지'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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