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아동수당 적금’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 = KEB하나은행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KEB하나은행이 ‘아동수당 적금’ 신규 손님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내년 1월말까지 해당 적금에 신규 가입하고 당행 입출금계좌로 아동수당 수령 및 아동 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한 손님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추첨을 통해 총 410명의 손님에게 △SONA 스마트 무선 키 측정기 △스노우버디 휘핑 클렌져 △옥스포드 블록 욕실세트 등을 선물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아동수당 적금’은 만 6세 이하 아동수당 수급 대상자를 위한 정액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최대 월 10만원이고 가입기간은 최소 1년이다. 최대 3년까지 연단위로 가능하다.

 

기본 금리는 지난 2일 기준 △1년제 연 1.5% △2년제 연 1.6% △3년제 연 1.8%이며 당행 입출금계좌로 아동수당 수령 시 연 1.0%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더불어 아이 명의의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연 1.5%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지난 2일 기준으로 세전 최대 연 4.3%의(3년제)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아동수당이란 아동 한명 당 매월 25일 10만원씩 지급받을 수 있는 국가제도다.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동의 기본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키 위해 도입됐다. 

 

아동수당 신청을 원할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주소지 상의 읍·면·동 주민 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은행 리테일 마케팅부 관계자는 “아이의 행복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더 큰 기쁨을 드리기 위해 차별화 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 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수당 이벤트와 별도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하나은행은 만 6세 이하 아동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적금 신규 손님에게 이달 말까지 아이의 출생 12간지에 맞춰 제작한 ‘아이 띠 도장’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담은 ‘아이 바우처’를 제공한다. 

 

선물 증정 이벤트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플랫폼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녀 1명당 1회 신청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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