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와이어 김아령 기자] 해태제과는 '속알찬 얇은피 만두'를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고기와 김치 2종의 신제품은 두께 0.65㎜로 만두피를 얇게 만들었다. 만두 가장 자리는 안으로 말아 넣어 식감과 시각효과를 강조했다고 해태제과는 설명했다.
찰감자 전분을 사용해 만두피의 투명도를 높였으며, 수분 함량이 높아 쫄깃한 느낌이 특징이다.
김치만두는 종가집 김치에다 깍두기를 굵게 썰어 넣어 아삭함을 배가했다. 고기만두도 양념 맛이 깊이 배어들도록 사람 손으로 일일이 재웠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맛을 좌우하는 주요 공정은 반드시 사람 손을 거치도록 해 만든 반(半)수제 만두"라고 전했다.
kimar@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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