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엘 (사진= 롯데백화점)

 

[서울와이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지난달 문화 체험 공간인 '아뜰리엘(Ateli-el)'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핀란드와 덴마크,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 4명이 그린 원화 100여점과 원서 그림책 등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터미널점의 롯데갤러리와 문화체험공간 아뜰리엘에서 동시에 열린다.

 

아뜰리엘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북유럽 일러스트레이트 컬러링 체험'도 함께 연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차별화된 문화 체험 공간을 선보이는 것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장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체류 시간 및 방문 횟수를 늘리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선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점장은 "고객들에게 문화적 만족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터미널점을 방문해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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