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이형배 전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95년 한국 AT&T 금융사업부를 시작으로 한국 BMC 소프트웨어·한국오라클·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 등을 거쳤다.
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티맥스소프트 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글로벌 IT 기업에서의 노하우를 모두 활용해 회사 혁신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사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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