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엔씨(NC)소프트의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출시 직후부터 4일차까지의 초반 성적이 공개됐다 / 사진 = 엔씨소프트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엔씨(NC)소프트의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출시 직후부터 4일차까지의 초반 성적이 공개됐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윅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출시한 ‘리니지2M’의 일간 사용자는 지난달 △27일 12만2196명 △29일 12만1919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누적 설치기기 수는 지난달 △27일 77만1631명 △29일 89만4497명으로 증가했으나 같은 시기인 4일차 105만3808명을 보인 달빛조각사에 비해서는 적었다. 

 

더불어 앞서 형제싸움으로 언급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했던 ‘리니지M’과의 경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리니지M의 일간 사용자는 리니지2M 출시일인 지난달 △27일 12만2196명 △29일 12만1919명이다. 이는 11월 들어 12만 명대를 유지했던 것을 고려한다면 변화가 미미하다고 볼 수 있다.

 

리니지2M과 중복으로 설치된 게임 중 가장 많은 수치를 보인 것은 17.8%를 점한 넥슨의 V4(Victory For)였다. 그 뒤를 브롤스타즈(13.5%), 배틀그라운드(12.9%), 리니지M(12.2%)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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