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프라임리츠 코스피 상장...'레모나' 경남제약 오늘 주권거래 /사진=연합뉴스DB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5일 엔에이치프라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NH프라임리츠)[338100]의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공모가격은 5000원이다.

   

NH프라임리츠는 부동산 관련 증권에 투자하여 배당수익 등을 주주에게 배당하는 부동산 재간접형 공모·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로, 서울스퀘어·강남N타워·삼성물산 서초사옥·삼성SDS타워 등 4개 핵심 자산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거래소는 앞서 지난  4일 코스닥시장위원회 회의 결과 경남제약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비타민C '레모나' 등으로 유명한 경남제약은 '구사일생'에 성공, 5일부터 주권 거래가 재개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업 매각이나 영업, 재무에 관한 부분 등에서 개선계획이 충분히 이행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남제약은 증권선물위원회 감리 결과 회계처리 위반이 적발돼 작년 3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남제약의 주권 거래는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당시부터 약 1년 9개월간 정지됐었다.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4일) 주요공시]

    ▲ '레모나' 경남제약[053950] 상장 유지…5일 매매거래 재개
    ▲ 케이엠더블유[032500] "통신장비제조 종속회사에 65억원 출자"
  /자료=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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