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사진 /사진=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제공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워크샵에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내·외빈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단합된 마음으로 정부, 협회, 학계, 건설사, 언론이 부동산 분양시장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하는데 같이 힘을 모으자”

이윤상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회장은 지난 4일 호텔 프리마에서 연말을 맞이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9 워크숍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올 한 해 동안 한국 부동산 분양시장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위해 힘쓴 협회 회원사가 향후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 관계자와 청약365 시연하는 모습/사진=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제공

 

이 회장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이현석 원장, 협회 관계자 및 국토교통부, 건설사 등의 유관 기관을 포함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됐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협회 소개 및 인사, 회원사 서비스 안내, 2부에서는 ▲환영사 및 축사 ▲협회 활동보고, 마지막 3부에서는 음악 연주회 공연과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국토부,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청약365 시연 시간을 비롯하여 자율정화 선언문 발표, 협회 지원활동 전개, 교육센터 설립 보고 등 중요한 사항을 재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자율정화 선언문에서는 청약자 또는 수분양자에게 정확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국민과 업계 전반의 의견을 반영해 정부가 올바른 법령 정책 및 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건의하도록 결의를 다졌다.

또한 분양대행사 교육 실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 부동산 분양시장의 공정성, 투명성을 지향하고, 청약부적격자 발생을 최소화를 위한 다짐도 선언했다.

한편,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는 주택법의 규정에 의한 아파트, 지식산업단지 분양대행 등 부동산 마케팅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극복과 제도개선 등을 추구함으로써 국민주거생활의 향상과 부동산 마케팅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토교통부 법인설립허가(제134호)의 사단법인이다. 

협회는 창립 후 100개사 분과위 구성으로 체계화했으며, 업계 자율정화를 위해 적정보수료산정 설문을 진행중이다.

또 교육센터를 설립하여 2021 교육위탁을 준비중이며 분양대행자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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