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주한중국상공회의소(이하 한국중국상회)와 중국법인사업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진 = 동양생명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동양생명이 주한중국상공회의소(이하 한국중국상회)와 중국법인사업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양생명은 4일 체결된 MOU(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중국상회 회원사에게 보험과 금융컨설팅을 비롯한 세무·노무·VIP마케팅 등 맞춤형 법인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회원사에 대한 주제별 세미나도 시행될 방침으로 필요시 개별적으로 맞춤형 서비스와 컨설팅도 지원한다. 

 

한국중국상회는 지난 2001년 한·중 경제 및 무역 협력 촉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각종 정부·비정부기관 및 주한중국대사관과 협력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중국 법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중국 법인사업자들이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동양생명이 30년간 국내보험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협력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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