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서울와이어 이현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3일 대구·경북지역 취업 준비생들을 만나 항공업계 채용과 진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설명회’에 참석한 티웨이항공은 항공업계에 관심있는 취업 준비생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부, 한국공항공사가 주최하고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티웨이항공은 기업 채용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인사 담당자와 객실승무원 등 현직 선배들이 직접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해주고 항공업계와 채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명회에서 인사노무팀장이 티웨이항공 회사소개와 채용 전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현직 대구 베이스 객실승무원이 합격 성공기를 직접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티웨이항공 인사 담당자는 학생들이 객실승무원과 일반직뿐 아니라 운항승무원, 정비직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나타냈다며 항공사 업무 전반에 걸친 직군별 필요 역량에 대해 안내했다고 전했다. 

 

항공업계 진로를 희망하지만 실질적인 채용정보와 진로 프로그램의 기회를 얻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지방의 취업 준비생들에게 티웨이항공 회사 소개, 일반직 및 승무원 채용 과정 안내 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의 취업 준비생들에게 항공사 전반에 걸친 실질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hyeon0e@seoul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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