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염보라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영하나 마케팅크루는 젊은 대학생의 시선에서 KEB하나은행의 새로운 마케팅 방안과 미래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진행함으로써 'Z세대'의 참신한 생각과 시각을 은행에 불어넣어 새로운 변화와 활발한 소통을 도모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7개 팀 34명의 2기 대학생들은 '청춘이 마케팅하다!'를 주제로 3개월간 ‘K리그 축덕카드’ ‘도전 365적금’ 등에 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직접 수행했다.

그 결과 리테일 신규시장을 활용한 금융 신상품 패키지와 광고 캠페인 전략을 제안한 전국 대학생광고연합동아리 '애드플래쉬'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KEB하나은행은 총 6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영하나 마케팅크루 2기 활동을 마무리 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영하나 러닝크루'도 운영 중이다.

영하나 러능크루는 러닝을 통해 KEB하나은행의 건강한 이미지를 전파하고 길거리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활동을 한다.
 

지난달 2기 수료식을 마쳤으며 우수 활동자 10인에게는 지난 1일 개최된 마카오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 특전을 제공했다.
 

정춘식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수료식에서 “청년들과 함께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한 크루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청춘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사랑 받는 은행이 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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