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9년 철도안전 심포지엄 관련사진]

 

[서울와이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12월 5일(목)부터 6일(금) 이틀간 37개의 철도 유관기관과 함께 ‘2019년 철도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공단을 포함 37개 기관, 총 240여명이 참석하여 철도 안전을 위한 토론 및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은 2020년 주요 철도안전 정책방향 및 ‘19년 철도사고 현황 발표와 ‘철도안전관리와 안전무결성’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특강, 2020년부터 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의 연구용역 결과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철도사고통계 및 철도안전 5개 분야(①철도종사자 자격관리, ②철도안전관리체계, ③열차운행 부문, ④유지관리 부문, ⑤철도종합시험운행 결과검토)에 대한 심층 토론으로 시사점 공유와 발전방향을 논의하였고, 부대행사로 철도 시뮬레이터 기술전시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VR 및 시뮬레이터 신기술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철도사고는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우리는 사고 Zero를 목표로 해야 한다.” 라고 말하며, “유관 기관간의 협업을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한 달 채 남지 않은 2019년의 마무리와 다가오는 2020년의 철도사고 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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