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급여항목에 수젠텍의 '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 등재됐다는 소식에 6일 수젠텍 주가가 급등 하고 있다.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수젠텍의 '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 등재됐다는 소식에 6일 수젠텍 주가가 급등 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수젠텍은 전 거래일보다 17.43% 오른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은 자사가 개발한 ‘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에 따라 건강보험 항목으로 등재됐다고 지난 5일 장 마감 이후 밝혔다.

 

앞서 수젠텍은 지난 9월 혈액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결핵균 특이항원 혈액검사를 시장에 내놓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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