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 막을 올렸다./사진=리그 오브 레전드 홈페이지

 

[서울와이어 서동화 기자]   전 세계에 수많은 팬을 보유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롤)의 올스타전이 시작됐다.

 

2019 롤 올스타전은 6일(한국시간) 오전 9시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HyperX Esports Arena에서 막을 올렸으며, 오는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롤 올스타전의 일정은 선발된 32명의 선수들 전원이 참여하는 ‘올스타 1대1 토너먼트’를 비롯해 ‘5대5 소환사의 협곡’, ‘둘이서 한마음 모드’, ‘U.R.F. 모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신규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를 활용한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유럽, 북미 등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유명 선수 및 스트리머, 크리에이터가 리그 파트너로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페이커(이상혁), 클리드(김태민) 선수가 가장 많은 투표를 얻어 한국 대표로 뽑혔으며 피넛(한왕호) 선수는 라이엇 게임즈의 초청 선수로 선정됐다.

 

파트너로 참가하는 한국의 스트리머 및 크리에이터로는 엠비션, 매드라이프, 저라뎃, 달섬, 롤선생 등이 선정됐다.

 

롤 올스타전이 막을 올림과 동시에 ‘U.R.F 모드 경기‘가 시작됐으며, 2일차 오후 12시에는 ’한국 vs 중국 5대5 결전‘이 예정되어 한국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롤 올스타전은 네이버스포츠, 트위치, 아프리카TV, wavve, U+게임Live, SBS아프리카(케이블), kt e스포츠 라이브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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