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폭등 현상을 보인 제이테크놀로지가 6일 폭락하며 투자주의가 요구됐다.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기간 초반에 이상 폭등 현상을 보인 제이테크놀로지가 6일 폭락하며 투자주의가 요구됐다.

 

이날 오후 1시 25분 현재 제이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54.05% 하락하며 1020원에 거래중이다.

 

제이테크놀로지는 상장페지를 앞두고 정리매매 기간 동안 최대 362.06%까지 치솟는 이상 폭등 현상을 연일 보이며 투자주의가 요구됐다.

 

오는 12일 상장 폐지되는 제이테크놀로지의 정리매매 기간은 이달 11일까지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의 계속성 및 경영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고 이 종목의 상장폐지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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