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사(사진=성남시)

 

[서울와이어 김수진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성남시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2020년 1월 6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남시 스타트업 기업인 100여명과 함께하는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 인사회는 2020년 본격 시행되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자리로, 참석한 스타트업 기업인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성남시 창업 육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생생한 스타트업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거점으로서 성남시 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공론화장이 될 전망이다.

 

스타트업 기업인과의 새해인사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9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을 마치고 기업인의 소리 작성 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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