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용산역 광장에서 진행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시즌2' 행사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및 민간, 기업, 대학에서 함께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서울와이어] 아모레퍼시픽은 UN제정 세계 자원봉사자 날을 맞이해 서울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2'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과 동아사이언스, 오리온재단, CJ CGV, 코레일네트웍스,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등 150여명이 용산역 광장에 모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역 광장에 집결해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학용품, 간식 등의 선물을 포장하고 직접 전달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2018년 3월, 용산 지역 민∙관∙학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한 '용산 드래곤즈' 모임의 여섯 번째 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40여 개 기업 및 학교, 기관에서 7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 밀착형 연합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고 아모레퍼시픽 측은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협력적 사회공헌의 롤 모델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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