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의 모험(좌) / 아쿠아 매직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와이어 민경미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메인수조 신규 공연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참여형 수중 뮤지컬인 ‘피터팬의 모험’을 마련했다. 관객과 호흡하며 스토리를 해결해나가는 점이 특징인 이번 공연은 관객과 함께 주인공을 구해내는 아동 뮤지컬로 구성했다. 스토리는 악당 후크 선장에게 잡힌 팅커벨을 피터팬이 인어와 바다코끼리(메리)의 도움으로 구출한다는 내용이다.

메인수조 내부의 싱크로나이즈와 아크릴 외부에서 펼쳐지는 연기뿐만 아니라 스펙터클한 특수장치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터팬의 모험’은 평일 10시 40분, 11시 30분, 13시 30분, 14시 30분, 16시 30분, 주말 11시, 12시 40분, 13시 40분, 14시 20분, 15시 20분, 16시 40분에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10시 40분, 11시 30분, 13시 30분, 14시 30분, 16시 30분에는 특별 공연으로 ‘아쿠아 매직’도 준비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마련한 이번 공연은 메인수조를 배경으로 비둘기 마술, 터지지 않은 풍선 마술, 그림자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이번 공연 론칭을 기념해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서 공연 축하 댓글과 URL 공유 이벤트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4일 발표한다. 당첨자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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