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만족도조사)에 따르면 사립대학 부문에서 한양대학교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사진=한양대학교 포털

 

[서울와이어]  한국생산성본부가 9일 발표한 2019 국가고객만족도(NCSI·만족도조사)에 따르면 사립대학 부문에서 한양대학교는 작년보다 1계단 상승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 만족도조사에 따르면 한양대학교는 전체 대학 평균인 74.5점보다 2.5점 높은 77점을 차지했다. 작년과 동일한 점수지만 순위는 한단계 올랐다.

 

한양대학교는 2017년 8위에서 2018년 5위, 그리고 2019년 4위로 계속해서 순위 상승하고 있다.

 

한편 만족도조사는 수도권소재 15개 사립대학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성균관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도에 이어 1위를 기록했으며, 경희대, 이화여대, 한양대, 숙명여대가 뒤를 이었다.

 

만족도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1998년부터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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