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당뇨연맹 총회에서 이화여자대학교 하현주 교수의 당뇨합병증 발병학 발표 당시 압타바이오의 녹스 저해 플랫폼과 임상 1상 시험에 관해 언급했다./사진=압타바이오 홈페이지 캡처

 

[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난치성 질환 신약 개발 회사인 압타바이오가 9일 큰 폭 상승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압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3.74% 오른 2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국제당뇨연맹 총회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하현주 교수의 당뇨합병증 발병학 발표 당시 활성화 산소 생성 조절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압타바이오의 녹스(당뇨병성 신장 손상에 영향을 주는 활성산소를 조절하는 체내 효소) 저해 플랫폼과 임상 1상 시험에 관해 언급했다.

 

압타바이오는 2가지 독창적인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난치성 질환 ‘First-in-Class' 혁신 신약을 개발을 주요 영업활동으로 하고 있다.

 

압타바이오는 파이프라인의 시장 진입장벽을 확보하기 위해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에 대한 다양한 특허 출원 및 등록으로 광범위한 지적재산권을 확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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