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101명 포스터/사진=TV조선

 

[서울와이어 최혜연 인턴기자] 9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공식 홈페이지에 ‘미스터트롯’의 예선 진출 최종합격자 101팀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미스터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 버전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맨’을 탄생시킬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020년 1월 2일 밤 10시부터 방송될 ‘미스터트롯’에는 '제2의 송가인' 또는 '남자 송가인'을 꿈꾸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남성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제작진은 "유독 출중한 외모와 넘치는 개성, 끼와 실력까지 갖춘 참가자가 많았다. 101팀의 최종 엔트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부터 마지막 날까지 고민을 거듭했다"며 "다채로운 이미지만큼이나 각양각색 끼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가인, 정미애, 홍자 등 '트로트 퀸'들을 배출한 '미스트롯'은 최종회 시청률 18.1%(닐슨코리아 유료가구)로 비지상파 예능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한편 ‘미스터트롯’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늘부터 ‘미스터트롯’ 무대를 함께할 첫 관객을 모집한다.

방청을 원한다면 홈페이지의 신청 양식대로 글 작성 후 방청신청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방청객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모집 마감일은 12월 23일이며, 선정자 개별 연락은 12월 26~27일에 이루어진다.

녹화는 2019년 12월 3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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