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는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 광고 및 공익캠페인상을 수상했다. /사진=HUG 제공

 

[서울와이어 김상준 기자]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 활성화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라는 격려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HUG는 정부와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제도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은 9일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재생 뉴딜의 가치를 알리는 국민참여형 캠페인 ‘HUG your city’로 광고 및 공익캠페인 부문에서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상”을 수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이번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부산국제광고제, 한국PR협회 등 25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일반기업 , 공공기관 등의 우수한 홍보물, 사보 및 영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HUG는 도시재생 뉴딜의 가치 및 긍정적 인식의 확산을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도시재생 ‘한 컷’ 공모전과 ‘HUG your city’ 전시회를 추진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8월 도시재생 사례지역을 담은 사진과 그림을 선정하는 도시재생 ‘한 컷’ 공모전을 개최해 국민 일상에 숨어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이어 9월 도시재생과 관련한 토크 콘서트, 다양한 작품 전시, 아트월 체험, 기금상품 상담 등을 실시한 ‘HUG your city’ 전시회 개최해 도시재생에 대한 국민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HUG your city’ 캠페인이 네이버 창작콘텐츠 커뮤니티 그라폴리오, 언더스탠드에비뉴, 맘앤앙팡, 디자인프레스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추진했다는 점이다.

이로인해 캠페인이 453만 여명의 SNS에 노출, 공모전 및 전시회에 1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국민이 직접 참여해 도시재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홍보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공모전 및 전시회 내용은 HUG 블로그,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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