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인별 성적이 발표되면서 10일 대학별 수시모집 합격자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 기간은   11∼13일, 수시 모집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일은 이달 20일이다.
 

수시 모집이 끝나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대학별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예년과 마찬가지로 중위권 수험생들의 눈치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020학년도 정시 모집에서는 190개 대학에서 7만90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러나 수시모집에서 어느 한 군데 추가 합격이라도 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응시할 수 없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정시모집 전형 기간은 가군 대학의 경우 내년 1월 2∼10일이며, 나군과 다군 대학은 각각 같은 달 11∼19일, 20∼30일이다.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이 절대적이다.

 

인문·자연계 모집단위의 경우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132개 대학에서 수능시험을 100% 반영한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4일까지이며 등록 기간은 내년 2월 5∼7일이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7일까지 완료된다.

  
포털에선 정시모집을 앞두고 대학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 어플라이와 진학 어플라이의 사이트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일선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들도 원서 접수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원서접수에 앞서 원서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나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에 미리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대행사인 진학사어플라이 또는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한후 통합회원ID를 이용해 원서접수 대행사에 로그인하면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다.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는 한 번만 작성하면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다시 활용할 수 있다. 수정 제출도 가능하다.

 

  2020학년도 대학별 모집 정보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 4년제 대학의 전년도 입시 결과와 성적 산출 서비스를 활용해 스스로 지원 가능한 대학도 진단해볼 수 있다.

 

원서접수시 유의사항을 보면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에 가입 여부와 학교별 원서접수 일정과 서류 제출 방식, 연락처는 잘 기재했는지 여부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각 대학별 모집기간에 따라 유웨이어플라이나 진학사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 및 전형료 결제, 접수완료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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