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이 신규 암보험 광고모델로 아나운서 ‘장성규’를 발탁했다 / 사진 = 라이나생명보험 제공

 

[서울와이어 한보라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이 신규 암보험 광고모델로 아나운서 ‘장성규’를 발탁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9월 출시한 ‘(무)라이나퍼펙트케어암보험(갱신형)’ 광고에 장성규가 함께해 더욱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를 더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장성규가 출연한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을 차용해 보다 고객 관점의 이해를 도우려 애썼다. 장성규가 보험회사에 입사해 암보험 상품을 직접 개발한다는 스토리로 일반인이 암보험에 대해 가질 수 있는 의문을 생생히 담아냈다. 

 

다소 딱딱한 설명 위주의 기존 암보험 광고에서 벗어나 재미를 더한 것이다. 

 

이번 광고는 TV를 비롯해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을 포함한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모바일 버전은 TV광고보다 긴 러닝타임으로 진행돼 재미요소를 배가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최근 방송계 대세인 장성규씨를 모델로 기용해 보험광고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나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아나운서 출신으로 꼭 필요한 정보까지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한편 ‘(무)라이나퍼펙트케어암보험(갱신형)’은 라이나생명이 처음으로 선보인 암보험 상품이다.발병률은 높지만 소액암으로 분류돼 보장이 쉽지 않던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에 대한 진단비와 생활비, 치료비 모두 일반암과 동일한 금액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40세 남자 월 보험료 3만2520원 기준으로 암 진단 시 진단비를 보장하고 특약을 통해 치료기간 동안의 치료비와 생활비도 보장한다. 일반암 진단 시 5000만원 지급하며, 치료비로는 암 수술,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중 하나의 치료를 받게 될 경우 매년 1000만원 씩 최대 5년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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