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 김민수 기자]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벤처기업)에 이름을 올린 영향으로 에이프로젠 제약이 11일 이틀째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에이프로젠 제약이 전 거래일 대비 2.78% 오른 1495원에 거래중이다.
계열회사인 에이프로젠 H&G(8.80%)도 올랐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에이프로젠이 미국 시장조사 업체 CB인사이트의 유니콘 기업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유니콘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에이프로젠을 포함해 쿠팡, 옐로모바일, 비바리퍼블리카, 우아한형제들 등 11곳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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