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LA다저스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메이저리거  류현진(32)이 스포츠 인권 홍보대사가 된다.

 11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스포츠 인권 홍보대사로 야구선수 류현진(32)을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촉식은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스포츠 인권 선서의 날' 행사 중에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인권위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스포츠 분야 인권 증진을 위해 개최한다.

 

'스포츠 인권 선서'는 폭력, 폭언 등 인권침해로부터 자유로운 스포츠계를 만들기 위해 전 사회적 지지를 확인하는 캠페인이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동아스포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류현진은 2019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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