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더스'가 영화전문채널 OCN에서 방영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디아더스 포스터

 

[서울와이어 서동화 기자]  '디아더스'가 영화전문채널 OCN에서 방영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OCN은 11일 오전 11시 40분에 영화 ‘디아더스’를 편성했다.

 

2002년에 개봉한 '디아더스'는 빛을 보지 못하는 희귀병을 앓는 두 아이와 아이들을 홀로 지키며 살아가는 여인의 집에 3명의 새로운 하인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다.

 

이 작품은 마지막 장면에 반전이 있어 개봉 당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디아더스'는 ‘씨 인사이드’ 등의 작품을 만든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디아더스'는 스페인의 아카데미상인 고야 어워드에서 작품상과 최우수 감독상을 포함한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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